닭갈비가 먹고 싶은데 춘천까지 가기는 멀다!!
맛있는 닭갈비가 먹고 싶은데 춘천까지 가기 싫으신 분들!! 석촌 닭갈비 맛집 소개 드립니다!
- 춘천닭갈비막국수
-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16길 3-6
- 메뉴 : 닭갈비 13,000~ 부터 여러가지
- 02-415-9608
석촌역근처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무엇을 먹을까나 고민하던 차 닭갈비가 생각이 났다!!
재방문 의사가 있는 집으로 닭갈비 맛집으로 추천드리니 방문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간듯한 외관모습이다. 원래 이런집이 맛있는 집이다!
겉보기엔 세련되지 않고 화려함이 뭍어나지 않지만 옛날부터 한자리를 지켜 온 듯한게 입장부터 맛집인게 틀림없어 보였다. 이미 가게안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고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리에 앉으면 아주 심플하게 상을 차려주신다. 메인 메뉴가 맛있으면 밑반찬은 없어도 상관없다. 시원한 콜라로 한잔 목을 축이고 닭갈비가 나오기만을 기다려 본다. 메뉴판을 깜박하고 안찍었는데, 1인분에 13,000원이다, 기타 사리메뉴와 사이드 메뉴들도 많으니 취향껏 골라서 넣으면 된다!! 나는 라면사리를 한개 추가 하였다
이미 주방에서 완성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는점이 좋았다. 드디어 닭갈비 등장!!
혹시 양이 적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아주 푸짐하였다. 보통 양배추만 한가득주고 닭은 조금만 주는곳들도 많은데 이곳은 닭고기도 아주 많았고 간간히 섞여있는 떡과 고구마도 양념이 잘 베어 있어 아주 맛있었다. 더불어 깻잎의 향긋함이 더해져 춘천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좋아보였다!!
라면사리 또한 촉촉한 양념이 잘 베어있어 환상적인 맛이였다! 간도 아주 적절! 찐이다!
열심히 먹고 먹고 배가 점점 불러왔지만 볶음밥을 안먹을 수는 없지!! 밥은 양심상 1인분만 시키기로 하였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밥을 열심히 볶아 주신다.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은 잘 들어간다, 남은 닭갈비를 곁들여 한입 한입 사라져 간다. 추천을 가지 않아도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집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어느덧 먹다보니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다 먹었다 ㅎㅎㅎㅎ
든든하게 잘 먹고갑니다!! 석촌역 근처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드린다. 굳이 석촌역을 올 일이 없지만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싶다면 방문하는것도 추천드린다!!
나오면서 다시 한번 가게를 찍고 재방문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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