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두번째 등산!! 인왕산 등산코스(등린이 안성맞춤)

등린이다람쥐 2022. 10. 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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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등산 인왕산 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두번째 등산 인왕산 코스 입니다.

등린이들의 첫 등산시작이기도 하며 서울 안에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사직단을 거쳐 황학정 → 호랑이동상을 지나 등산로

입구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첫 등산이 3월이였는데 중간에 많은 스케쥴이 있어 5월이 되어서야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매주 등산갈거라는 굳은 다짐을 하며, 실천이 될 지는 다음 글들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자!! 이전에는 혼자였지만 이제 같이 갈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 힘을내서 으쌰으쌰!!

 

먼저 등산로 초입 계단을 지나면 아래와 같이 평탄한 성곽길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입계단이 조금 힘들긴했으나 한걸음 한걸음 쉬지 않고 올라가봅니다!!

계단이 끝나고 바로 인왕산의 전경이 보이는 넓은 공간이 보입니다! 성곽길을 따라 마치 산책을 하는 기분입니다.

이 성곽은 야간에는 조명이 점등되어 한층 더 분위기 있고 아름다워 야간등산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아래의 길을 따라 힘을내서 쭉쭉 걸어 가봅니다.

 

인왕산
인왕산 성곽길

 

5월의 뜨거운 햇빛아래 많은 등산인들이 방문하여 활기찬곳이 였습니다.

 

길은 험하지 않으며 사진과 같이 평탄한 길과 중반부 무렵 약간의 바위들을 넘어야 하는 구간이 있으나,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올라 갈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인왕산
인왕산의 전체적인 모습

 

높은곳에서 바라보니 더욱 더 푸릇한 5월의 인왕산 입니다!! 이곳까지는 아무 무리 없이 너무나도 평화로운 길입니다.

 

인왕산
돌계단 구간

 

중반부쯤에 도착하면 사진과 같이 잠시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하는 길이 나옵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는 돌 계단으로 되어있어 오르기 쉽고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을 경우 약간의 정체가 발생하네요.

 

인왕산
범바위 아래에서

 

저 멀리 남산타워와 서울의 종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 완전히 맑은 하늘은 아니였네요.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제 정상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풍경감상과 수다를 떨다보니 금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있습니다! 다들 여기서 한컷씩 남기고 하산을 하게 됩니다.

 

인왕산
인왕산 정상

 

너무나도 맑고 햇살은 약간 따가운 5월의 인왕산이 였습니다!

왕복 1시간 30분정도의 쉬운코스로 초보 등린이들의 첫등산코스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좋은 산인것같습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 너무나 좋은 산, 인왕산이였습니다!!

이후 맛집탐방을 안할수가 없겠죠?!
하산 후 경복궁역 근처에 막국수??!! 보쌈집으로 향합니다 !!

 

인왕산인왕산
메밀전과 보쌈

 

그이름 바로 봉평 막국수!! 너무나 더웠기에 시원한것에 이끌려 막국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보쌈과 메밀전 셋트를 시키고 막국수로 마무리!! 막국수사진은 없네요,
음식의 양에 비해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였므로, 가성비를 추구하신다면 맞지 않을것같으며, 맛 또한 개인적으로는 평범한것 같았습니다! (재방문은 심각히 고려....)

이렇게 등린이의 두번째 등산 인왕산 여정을 마무리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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